유튜브 자막 추출 후, 텍스트 자동 다듬기

유튜브의 자막을 추출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시간을 아끼기 위함이 있을 겁니다. 플레이 시간이 30분 이상인 영상일 경우, 내가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고 싶은데 답답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.

 

이 포스팅을 보고 나면 유튜브 동영상의 자막을 텍스트로 추출하고, 공백과 줄바꿈이 보기 싫게 들어가 있는 자막 텍스트 파일을 가독성 좋게 자동으로 바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됩니다.

 

이 작업은 유튜브 창, 자막추출 사이트 창, 자막 텍스트 다듬는 사이트 창 이렇게 세 사이트를 열어놓고 진행됩니다.

 

1단계. 자막 추출 준비단계

추출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웹브라우저에 띄워 둡니다. 이후 작업은 위의 사진처럼 진행됩니다.

동영상 우측 하단 자막 아이콘 클릭 → 한국어 (자동 생성됨) 메시지 나옴 → 우측 하단 설정 아이콘 클릭 여기까지 마치면 유튜브에서 영상을 분석해 생성한 자동생성 자막 파일이 만들어집니다.

 

해당 유튜브의 주소를 복사한 후, 메모장에 붙여넣습니다. 이제 복사한 유튜브 주소 앞에 subtitle.to/를 덧붙여 줍니다. 그러면 우리가 준비한 자막 추출을 위한 유튜브 주소는 아래와 같이 준비됩니다.

 

subtitle.to/https://youtube.com/watch?v=5ak5WHeCNWE

 

유튜브 주소 앞에 붙여 넣을 텍스트

subtitle.to/

 

2단계. 유튜브 자막 추출 단계

이제 브라우저 탭을 하나 더 열고 다음 사이트에 접속합니다.

 

https://downsub.com

 

사이트 접속 후, 창에 1단계에서 복사한 주소를 붙여 넣고,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동영상 썸네일 하단에 다운로드 버튼이 나타납니다. TXT버튼을 클릭해 다운로드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공백과 줄 바꿈 때문에 읽기 어려운 자막 텍스트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.

 

이제 텍스트 파일을 모두 복사한 후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.

 

3단계. 텍스트 파일 자동 다듬기

텍스트 파일을 자동으로 다듬어 주는 다음 사이트에 접속합니다.

 

https://removelinebreaks.net

 

1번 창에 텍스트를 붙여 넣기만 하면 하단 3번 항목에 자동으로 텍스트가 정리되어 나타납니다. 2번의 세팅은 건드릴 것 없이 그냥 놔두면 되고요.

 

이렇게 해서 아주 간단하게 필요한 정보를 빨리 탐색해 볼 수 있는 자막 텍스트 파일이 완성되었습니다. 유튜브가 자동 인식, 생성한 자막을 바탕으로 생성된 텍스트 파일이다 보니 어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빠른 정보 파악엔 한결 도움이 됩니다.